친구도 만날 겸, 간만에 나고야에 다녀왔다.
그리고 나고야에 간 겸, 이누야마성에 다녀왔다.
생각보다 미에 위치가 상당히 괜찮다. 오사카도 가깝고, 나고야도 가깝고. 갈 곳이 참 많다.
물론 오사카나 나고야에 살면서 가끔 미에 같은 곳에 놀러 가는 게 더 좋겠지만^^
차라리 오사카, 나고야 살고 싶다^^
시내에서 일을 보고, 식사를 하러 갔다.
금방 거금을 쓴 친구가 굳이 밥을 산다고
어쩔 수 없지 뭐
이러고도 시간이 남아서 어딘가 한 군데 가기로 했다.
그렇게 가게 된 곳이 이누야마였다.
예전에도 이 친구와 한 번 가긴 했었는데 시간이 없어서 그 길로 바로 돌아왔었다.
차 받기 전 인사이트로 가는 마지막 여행이기도 했다.
그리고 나고야로. 친구네를 집에 데려다주었다. 출발전 마지막으로 편의점에 들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