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래 교육학과 일본어 위주의 수업을 듣는데다가 인간과학부 건물의 리모델링으로 연구실이 미노 캠퍼스로 옮겨진 탓에 토요나카 캠퍼스와는 별로 인연이 없었다.


내가 토요나카 캠퍼스에 가게된 이유는 '일본어 논문작성'과 '일본어학강의' 등 수업 두 개를 듣기 위해서였다. 대학내에서 토요나카 캠퍼스는 신입생들이 반드시 거쳐가야하는 곳이기 때문에 청춘의 캠퍼스네 뭐네 소개하고 있었지만. 내가 아는 사람도 아닌데 신입생을 본다한들 즐거울리가 없었고, 스이타와 미노로부터 거리가 멀어서 귀찮았으며, 외국인 친구들과 놀기 위해선 IRIS 본관이 위치하고 있는 스이타가 더 적합했다. 결국 2학기 때에는 토요나카의 수업은 전혀 듣지 않았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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