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회 참가 차 한국에 갈 일이 있었는데,

그 유명하단 국전 한우리에 드디어 가보았다.

가격이 붙어있지 않고 얼마냐고 물어보면 대답해주는 방식이었는데,

좋게 보면 점원과 커뮤니케이션을 할 수 있어서 좋았지만

나쁘게 보면 좀 귀찮았다. 점원이 많은 데다 끊임없이 말을 걸어와서 천천히 게임을 보면서 고를 분위기는 아니었다.


매장 사진. 나와 비슷한 느낌의 분들로 매장이 북적였다.


한글화 된 게임 중에 덤핑된 것을 몇 개 들고 왔다.

가격은 모두 2~3만원 정도였다.

모두의 골프만 한 5만원 정도 했던 것 같다.

특히 이곳에선 아직도 신품 8천엔, 중고 5천엔 정도 하는 페르소나5 신품이 3만원 정도 밖에 안해서 놀랐다.


언차티드 네이선 드레이크 컬렉션

더 라스트 오브 어스 리마스터드

페르소나5

원더보이 (중고)

모두의 골프


이번에 구매한 타이틀. 천천히 하나씩 해봐야 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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곧 아는 형과 온천에 갈 예정인데,
그때 같이 하려고 피파 새 버전을 샀다.

이번만큼은 위닝에게도 한 번 기회를 주려고 했는데,
인터넷을 아무리 뒤져봐도 피파가 낫다하여...

사실 나도 어느 정도 공감한다.
위닝은 10을 정말 재밌게했는데
이후엔 재미가 점점 떨어졌고,
2016년부턴 이미 피파로 갈아탔다.

그리고 아까 조금 해봤는데, 후회는 없었다!


케이스 앞면. 초회특전으로 이것저것 받을 수 있다고 하는데, 그러고보니 아직까지 등록을 안했다;;

케이스 뒷면. 일본판이라서 그런지, 포함된 리그 리스트에 J리그가 가장 먼저 표시되어 있다. 그 다음은 프리미어 리그, 라리가, 분데스리가 순이다. J리그 빼고, 일본인이 가장 많은 순서는 아닌가 보다.

이런 저런 설명이 들어있다. 매뉴얼이 얇아지는 건 좀 가슴이 아프다. 예전엔 스포츠 게임을 사면 자기 전에 매뉴얼을 읽는 것도 하나의 재미였는데...아아.. 난 이제 옛날 사람인가 보다.

시디 프린팅이 뭔가 좀 심심하다.

전작과 비교하면 심심한 시디프린팅이 더 확실히 드러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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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회에 다녀오니, 미국 아마존에서 주문한 기타히어로 라이브가 도착해 있었다.

피로가 싹 씻겨가는 느낌!


평소에 게임을 함께 즐기는 라이벌이 있는데,

리듬게임을 하고 싶다는 요청이 있어서 준비해 보았다.


상자가 참 거대했다.

물론 게임이 들어있는 상자 자체도 거대했다. 내 손이 작지 않은 편인데, 박스의 끄트머리 정도 밖에 안 가려진다.

그리고 박스 뒷면은 이렇게 생겼다. 몇 번 해보니 저 사진 속 넓직한 방이야 말로 이 게임을 즐기는데 필수요소인 것 같았다.

박스 내부. 구성품이 정말 알차다!

배터리, 콘트롤러 동글, 어깨끈. 어깨끈까지 들어있을 줄은 몰랐다. 정말 만족했다.


약간 해보니 좀 어렵긴 하지만, 꽤 할만한 거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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