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 안에서 이런 것은 처음 보는 것 같다. 

아니 직접 보는 것 자체가 처음이다.

태양열만으로 모터를 돌리는 걸까?

태양열 판이 그다지 넓지 않은데 저 정도로 사람을 실은 배를 움직일 수 있는 걸까?

많은 재미있는 생각을 하게 한다.


나는 이 학교를 딱딱하기만한 학교라고 생각하고 있었다.

하지만 나도 모르는 곳에선 많은 재미있는 일들이 일어나고 있음에 틀림이 없다고 생각하게 하는 사건이었다.

이런 유쾌한 도전을 하는 학생들이 많아질수록 학교 내의 분위기는 더 창의적이고 도전적인 분위기가 될 것임에 틀림이 없다고 생각한다.



영탑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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