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의 역사에서 항상 발전과 파괴는 공존해 왔다.

주변을 둘러보면 항상 발전만을 거듭하고 있는 것처럼 보이지만, 그 안에서는 수 많은 파괴가 동시에 일어나고 있다.

따라서 발전을 위해선 파괴가 필요한 것이라는 것은 어느정도 인정한다.


그런데 지금의 나는 발전과 파괴의 균형이 맞지 않은 상황에 빠진 것은 아닐까.

나도 모르게 발전에 과하게 집착함으로써 자신이 쌓아놓은 업적들을 무시하고, 자기파괴를 되풀이 하고 있는 것이다.

이러한 과한 파괴 끝에 오히려 앞으로 나아갈 힘을 잃어버리는 것이다.


'Private > 나의 생각' 카테고리의 다른 글

모든 인생은 훌륭하다 - RECRUIT社 CM  (0) 2014.02.18
기록  (0) 2014.02.04
장래에 대한 대화  (0) 2014.01.14
학습과 습득  (0) 2014.01.10
엔저 원고와 한일 양국의 관광객 수의 변화  (0) 2014.01.10
“노인들이 저 모양이란 걸 잘 봐두어라”  (0) 2014.01.06
문학과 비문학  (0) 2014.01.03
2014년의 목표  (0) 2014.01.01
2013년을 돌아보는 나의 반성  (0) 2014.01.01
"28살"  (0) 2013.12.29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