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어학자 Krashen(1981)은 '학습'이라는 용어는 학교와 같은 형식적인 환경에서 의식적인 언어발달에 사용하고, '습득'은 어린이가 자연스럽게 언어적 형태에 주의를 기울이지 않고 제 1언어를 습득하는 방식과 유사하게 제 2언어를 배우기 위해 사용하는 것이라고 하였다.
때문에 요즘에는 외국어를 배우는데 '학습'이라는 표현보다 '습득'이라는 표현을 선호한다고 한다. 언어란 것은 공부하는 것만으로 배울 수 있는 것이 아니기 때문이기 때문이다.
내가 일본어와 영어를 자연스럽게 할 수 있게 된 것은 언어를 학습의 대상으로 보지 않고,
자신도 모르게 습득해왔기 때문이 아닐까 생각한다.
'Private > 나의 생각' 카테고리의 다른 글
나의 네 번째 대학 축제 (0) | 2018.11.21 |
---|---|
군산 JAPAN DAY (0) | 2014.03.06 |
모든 인생은 훌륭하다 - RECRUIT社 CM (0) | 2014.02.18 |
기록 (0) | 2014.02.04 |
장래에 대한 대화 (0) | 2014.01.14 |
엔저 원고와 한일 양국의 관광객 수의 변화 (0) | 2014.01.10 |
발전과 파괴 (0) | 2014.01.08 |
“노인들이 저 모양이란 걸 잘 봐두어라” (0) | 2014.01.06 |
문학과 비문학 (0) | 2014.01.03 |
2014년의 목표 (0) | 2014.01.0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