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구외에도 조금씩 조금씩 일상도 만들어가고 있다. 이 생활을 한지도 벌써 3개월이 지났다. 이제 어느정도 습관이 든 것도 같다.

김치우동. 분명히 돼지고기 김치우동 시켰는디ㅜㅜ 김치는 맛있었다. 550엔.
붕어빵. 비싼 가격만큼이나 알찼다. 170엔.
보리안 치킨. 한국식 치킨을 판다길래 비싼 교통비를 감수하고 시내까지 갔는데 ㅜㅜ. 왕복 940엔…
치킨 대신 먹은 버터미소라멘. 미소라멘에 버터 푼 맛이었다. 맛있다면 맛있고 뻔하다면 뻔한 맛. 교토 생각이 많이 났다. 라쿠라쿠라쿠 가고싶다 ㅜㅜ. 650엔.
원구방루. 낚시하시는 분. 이 동네 살다보면 진짜 낚시 하고 싶게 되는 것 같다.

https://youtu.be/aJYlBcgI6Dg

집앞 인도카레 식당, 포시즌. 꽤 먹을만 했다! 난도 하나 더 무료로 줌. 배불러서 먹진 못했지만. 1390엔.
아타고 신사 야경. 아직도 기분이 울적하면 찾고 있다. 일주일이면 2-3번 정도 가는 듯. 다시 카메라 잡고 싶게 하는 곳.
아타고 신사 입구. 행사가 있었는지 입구에 저렇게 동그랗게 만들어놨다.
향 냄새가 너무 심해서 보니 누가 향으로 무슨 횃불을 만들어놨다. 저런 장난을;; 아님 진짜로 돈을 많이 넣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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