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기구는 각지고 심이 얇은 것일 수록 글씨가 잘 써진다.

각지고 심이 두꺼운 것이 각이 없고 얇은 것보다 더 잘 써진다. 

심이 두꺼운 것은 빠른 필기에 적합하나, 자주 나쁜 버릇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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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씨는 나의 마음을 나타낸다.

잘 써지고 쓴 뒤 만족을 느낄 때일수록 마음의 안정을 느낄 수 있다.

글씨를 잘 쓰는데 있어 한 자 한 자 잘 쓰는 것, 다른 글씨의 조화, 적당한 힘이 중요하다.

한 자 한 자 잘 쓰는 것은 획의 길고짧음, 곧음, 휘어짐을 내 마음대로 조절할 수 있다는 것으로 나의 자제력을 의미한다.

다른 글씨와 조화로운 것은 넓은 시야를 의미한다.

적당한 힘은 긴장하거나 무리하지 않고 지속하는 것을 의미한다.


글씨를 쓰고 스스로 만족하지 못할 때에는 이 세가지 중 어느 것에 문제가 있다는 것이다.

무엇인가 마음속에 풀리지 않는 걱정이 있을 때에는 글씨를 써보자.

그리고 그것에서부터 문제를 해결하여 나가도록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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