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의 역사에서 항상 발전과 파괴는 공존해 왔다.

주변을 둘러보면 항상 발전만을 거듭하고 있는 것처럼 보이지만, 그 안에서는 수 많은 파괴가 동시에 일어나고 있다.

따라서 발전을 위해선 파괴가 필요한 것이라는 것은 어느정도 인정한다.


그런데 지금의 나는 발전과 파괴의 균형이 맞지 않은 상황에 빠진 것은 아닐까.

나도 모르게 발전에 과하게 집착함으로써 자신이 쌓아놓은 업적들을 무시하고, 자기파괴를 되풀이 하고 있는 것이다.

이러한 과한 파괴 끝에 오히려 앞으로 나아갈 힘을 잃어버리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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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식을 가지면 ‘잘못된 옳은 소리’를 하기가 쉽다. 

사람들은 ‘잘못 알고 있는 것’만 고정관념이라고 생각하는데 ‘확실하게 아는 것’도 고정관념이다.

세상에 ‘정답’이란 건 없다.

한 가지 문제에는 무수한 ‘해답’이 있을 뿐, 평생 그 해답을 찾기도 힘든데, 나만 옳고 나머지는 다 틀린 ‘정답’이라니…. 이건 군사독재가 만든 악습이다. 박정희 이전엔 ‘정답’이란 말을 안 썼다. 모든 ‘옳다’는 소리에는 반드시 잘못이 있다."


“세상엔 장의사적인 직업과 산파적인 직업이 있다. 

갈등이 필요한 세력, 모순이 있어야만 사는 세력이 장의사적인 직업인데, 판사 검사 변호사들은 범죄가 있어야 먹고살고 남의 불행이 있어야 성립하는 직업들 아닌가. 

그중에 제일 고약한 게, 갈등이 있어야 설 자리가 생기는 정치가들이다. 이념이고 뭐고 중요하지 않다. 

남의 사이가 나빠져야만 말발 서고 화목하면 못 견디는…. 난 그걸 장의사적인 직업이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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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학은 마음을 뜨겁게 하고, 비문학은 머리를 차갑게 한다.

마음은 사람의 엔진이요, 머리는 사람의 핸들이다.

엔진에 시동이 걸리지 않으면 핸들도 의미가 없듯, 머리를 잘 굴리려면 문학작품으로 마음을 예열할 필요가 있다.


하지만, 아리스토텔레스가 말하길 중용은 덕중에 최고의 덕이랬다.

마음이 너무 뜨거우면 감정적이 되고, 머리가 너무 차가워지면 냉혈한이 된다.

문학은 재미있어 빠지기 쉽고 비문학은 필요성에 의해 빠지기 쉬우니,

어느쪽도 너무 많이 읽지도 말고 너무 적게 읽어서도 안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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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꾸준함"


꾸준히 공부를 하면,

나도 모르는 사이에 깊게 안다.

깊게 알면 지식이 내면화 된다.

내면화되면 매사에 침착 할 수 있다.

침착하면 자신의 생각을 표현하는 데 망설임이 없고 조리가 있다.

잘 표현하는 과정에서 배운 것에 대한 즐거움을 느낄 수 있다.


다른 일들도 마찬가지이다.

한국어 교원 자격증 공부,

운동,

도일,

오사카 정착,

교육학 공부,

외국어 공부,

새로운 인간관계 형성 등

이렇게 새로운 도전이 많은 올해에는

질리지 않고 무언가를 꾸준히 하는 것이 좋은 결과로 이어질 것을 믿어 의심치 않는다.


하기로 한 것은 하자

꾸준히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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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째서 한 해 동안 마음이 그리 급하였던가.

어째서 무리해서 많은 일을 시도했던가.

어째서 근면하지 못했던가.

어째서 왜 이렇게 한 가지 일에 집중하기가 힘들었던가.

어째서 밤새 다짐하고 아침이 되면 지키지 않았던가.

어째서 확실한 목표가 보이지 않았던가.

어째서 사람을 믿지 못하였던가.

어째서 남의 단점만을 찾았던가.

어째서 남의 시선에 그렇게 신경을 곤두세웠던가.

어째서 겸손하지 못하고 나의 자랑거리만을 찾았던가.


모두 써보고 쭉 읽어보니 구구절절 맞는 말들이라 가슴이 아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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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youtu.be/8tRw8iPAzao



-28살

이제 저기 오네요
몇년간 궁금해하며
진정해야 했는데
내안에 뭐가 있는지
하지만 뭔가 잘못됐어요
뭐라 해야할지 모르겠네요
날 표현하기 위해
똑같은 꿈을 꿔요
달리는 기차에 혼자 있어요
잠에세 깨어나 불평할 수 없어요
하지 않으려고 애썻던
실수를 저질렀어요
다음엔 버려야 할 버릇
28살이 되면
모든게 멋지게 변할 거예요
28살엔

너무 가까이 앉지 말아요
이미 당신 사람인거
모르겠어요?
매일 집안에서만 살아왔어요
저들에게 나도
용감했었다 말해요
당신에게도 그렇게 말하고요
모두에게 말해요
난 똑바로 나아갈 계획이라고
28살에
오 28살

사람들은 말하죠
변화에 익숙해질 거라고
하지만 그 페이지를
보고 있을 수 없어요
내 나이에 그런 노래는
쓰지 말아야 했어요

촛불이 빛나고
인래를 가지고 날 기다려요
하지만 작년 옷은
하나도 맞는게 없네요
당신이 방에 들어오길
기다리고 있어요
소원을 빌었어요
당신에게 주려고
28살이 되면
모든게 멋지게 변할 거예요
28살에
28살에

모두에게 말하세요
기다려야 할거라고
29살이 되면
모든게 괜찮아질 거예요

29살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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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공한 사람의 인생은 성공한 후에 과장되어 평범한 사람의 인생을 망친다.

-?


Your time is limited, so don't waste it living someone else's life. Don't be trapped by dogma - which is living with the results of other people's thinking. 

- Steve Jo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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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이 막힌 듯 가슴이 답답할 때, 따듯한 물에 몸을 담그고 그 이유를 천천히 생각해보면 도움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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