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에서 열리는 교육학 관련 포럼은 대부분 출석하려고 노력하지만 시간이 맞지 않아 못 가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시간도 1시간 정도 맞고, 내용도 평소 알고 싶었던 것이라 이것만큼은 꼭 듣고 싶었다.

게다가 마침 평소 수업스타일을 매우 좋아하는 김두정 교수님께서 주제 발표를 맡으셔서, 걸핏하면 내용이 어렵고 다루기 모호한 주제일 수 있었는데 아주 재미있게 들을 수 있었다.

이런 분 밑에서 공부를 할 수 있었다는 것이 자랑스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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