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입국자 교통편에 대한 경험은 글 중간에.)
계획대로 무사히 21일 아시아나 항공(OZ131)을 타고 한국에 귀국했다. 후쿠오카 공항, 인천공항 모두 황량해서 낯설긴 했지만, 참 행복한 하루였다. 세상에, 비행기로 1시간이면 가는 곳을 1년만에 가게 되다니...
공항에 도착. 생각보다 금방 도착했다. 생각해보면 당연하다. 1시간이면 오는 거리니까. 그런데 1시간이면 오는 한국에 오기까지 1년을 기다리다니, 조금 허무해지기도 했다.
이 사이에 수속이 참 많았다. 시간은 오래 걸렸지만, 공항내 사람이 적고, 동선이 잘 짜여 있어서 순서대로만 하면 간단했다. 주로 쓰라는 거 쓰고, 쓴 거 내고, 가라는 데 가면 됐다. 간단하게 다음의 세 가지 정도로 정리 할 수 있다.
1) 자가격리자안전보호 어플리케이션 설치
2) 자가격리 주소지 및 연락처 확인
3) 입국 및 세관 절차 (이건 원래 하는 거니까)
그리고 도착 층으로 나오면,
(여기서부터 해외입국자 교통편에 대한 경험이에요.)
2020년 12월 21일 현재 자세한 버스 시간표는 이곳(링크)을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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