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른 곳도 아닌 이 블로그에 혹은 마이북에 나의 이야기를 남겨두어야 비로소 기록되었다는 느낌이 든다.

게으름때문에 다 읽지 못할 때도 많지만, 읽고 싶은 책만큼은 많아서 계속 빌리게 된다.

전부 읽지 못해도 전혀 몰랐던 것을 알게 될 때에는 마음 속 바다에 또 하나의 대륙이 솟아오르는 듯한 기분이 든다. 이 기분때문에 흥미로워 보이는 책은 꼭 도서관에서 빌려오고야 마는 것이다.


또 하나 재미있는 일은, 내가 스티브 잡스의 책을 골라온 오늘이 공교롭게도 매킨토시가 출시된지 30주년이 되는 날이었다고 한다. 이를 기념하여 APPLE에서는 자사의 기기로만 촬영한 기념영상을 만들었는데, 이것이 또 무척이나 좋은 광고이다. 혹시나 미래의 내가 다시 보고 싶어할까봐 이곳에 링크를 남겨둔다.




'리뷰 > ' 카테고리의 다른 글

한국에서 마지막으로 구입한 책 세 권  (0) 2014.04.20
도요토미 히데요시  (0) 2014.03.20
글쓰기, 어떻게 쓸 것인가  (0) 2014.01.07
2014년 1월 6일 월요일 "최근 읽는 책"  (0) 2014.01.06
엽기 일본어  (0) 2014.01.01




'Private > 나의 추억' 카테고리의 다른 글

학교 풍경 (가을-겨울)  (0) 2014.01.27
대전역  (0) 2014.01.27
천복순대국밥  (0) 2014.01.27
책상  (0) 2014.01.16
정보검색실  (0) 2014.01.16
내가 대통령이 된다면  (0) 2014.01.01
마침표  (0) 2013.12.22
학교 풍경  (0) 2013.12.21
텃밭  (0) 2013.12.21
중앙 도서관  (0) 2013.12.21




















'Private > 나의 추억' 카테고리의 다른 글

궁동 풍경  (0) 2014.01.27
대전역  (0) 2014.01.27
천복순대국밥  (0) 2014.01.27
책상  (0) 2014.01.16
정보검색실  (0) 2014.01.16
내가 대통령이 된다면  (0) 2014.01.01
마침표  (0) 2013.12.22
학교 풍경  (0) 2013.12.21
텃밭  (0) 2013.12.21
중앙 도서관  (0) 2013.12.21

부산으로, 서울로...



내리는 곳에서 에스컬레이터를 타고 내려오면 볼 수 있는 풍경


'Private > 나의 추억' 카테고리의 다른 글

궁동 풍경  (0) 2014.01.27
학교 풍경 (가을-겨울)  (0) 2014.01.27
천복순대국밥  (0) 2014.01.27
책상  (0) 2014.01.16
정보검색실  (0) 2014.01.16
내가 대통령이 된다면  (0) 2014.01.01
마침표  (0) 2013.12.22
학교 풍경  (0) 2013.12.21
텃밭  (0) 2013.12.21
중앙 도서관  (0) 2013.12.21

대전에서 가장 만족스러웠던 식당.

도쿄에 다녀오니 5천원에서 천 원이 인상되어 있어서 약간 부담스럽게 되었지만, 나의 대학 생활을 든든하게 책임져 준 곳이다. 수영 다니느라 유성복지관에 오고 갈 때마다 신세를 많이 졌다. 내가 대전에서 타 지역 친구들에게 소개할 수 있는 유일한 식당이다. 


일상적인 곳이라 사진 찍을 생각이 잘 안나는데, 사진을 남겨 놓아서 다행이다.


'Private > 나의 추억' 카테고리의 다른 글

궁동 풍경  (0) 2014.01.27
학교 풍경 (가을-겨울)  (0) 2014.01.27
대전역  (0) 2014.01.27
책상  (0) 2014.01.16
정보검색실  (0) 2014.01.16
내가 대통령이 된다면  (0) 2014.01.01
마침표  (0) 2013.12.22
학교 풍경  (0) 2013.12.21
텃밭  (0) 2013.12.21
중앙 도서관  (0) 2013.12.21

1년 동안 머물렀던, 이름도 길다, 오사카대학스이타유학생회관 212B호실.







수업실습은 처음 보는데 역시나 아쉬운 점이 많이 있었다.

딱히 그 분들만의 문제가 아니라 나였어도 낫지는 않았을 것이다.

잘 준비해야겠다...


기숙사에 새로 생긴 표지. 46개국에서 유학생이 와있다고 하는데, 국가의 숫자가 뭐 그리 중요한지...이들과 인간적으로 연을 맺고 있는 사람이 얼마나 될까.


+ Recent posts